요즘 가장 핫한 K푸드는 단연 라면이다.
삼양식품은 이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1조 원을 넘기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보였다.농심에 따르면 신라면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2100억 원으로 전년(1조600억 원)보다 14.
말레이시아(4470만 달러)나 호주(3567만 달러)에서도 잘 팔리면서 전 대륙에서 골고루 인기를 누리고 있다.친구들이 ‘불닭볶음면 먹기에 도전하는 영상이다.유튜브 캡처동남아시아에서 ‘K는 만능키다.
연간 수출액은 2015년부터 9년 연속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며 10억 달러(약 1조330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국내 라면 업계 1위 농심은 신라면 하나로 2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수출액 기준으로 중국이 2억154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2659만 달러).
7% 올랐던 점과 비교하면 더딘 성장세다.윤 대통령에게 각을 세운 ‘반윤 유승민 전 의원과 대통령 눈 밖에 난 ‘멀윤(멀어진 친윤) 나경원 전 의원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불출마한 가운데 전당대회는 ‘김기현 대 안철수의 양강 구도로 가닥이 잡혔다.
안철수 의원이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윤힘이 되기 위해 전당대회에 나왔다고 하자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안철수) 자신이 진윤이라 하는 건 가짜 상품으로 상표를 도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공개 비판했다.지금처럼 ‘윤심이 누구 편이냐를 놓고 이전투구를 벌이는 퇴행적 당권 경쟁만을 통해 당 대표가 골라진다면 민심에 기반한 국정과 공정한 총선 공천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윤심 대신 ‘민심만을 잣대로 삼고.집권당은 당연히 대통령과 박자를 맞춰 움직여야 한다.